'유혹' 권상우, 생일 축하선물 인증…'팬 바보' 등극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배우 권상우가 팬들에게 받은 생일선물을 공개해 화제다.

8일 권상우의 팬클럽 '천상우상'에서 그의 생일을 축하하고 밤샘 촬영과 더위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방문해 출연진들과 제작 스태프들을 위한 도시락 150인분을 선물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는 '반짝반짝 빛나는 배우 권상우'라는 문구와 함께 극중 석훈의 캐릭터 인형이 귀엽게 장식되어 있는 생일 케이크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기에 팬들이 정성스레 준비한 생일 도시락을 시식하며 얼굴 한가득 미소를 지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즐거워하는 권상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팬 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권상우는 이날 생일 기념 도시락을 정성스레 준비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깨알 자랑을 멈추지 않아 팬 바보임을 인증했다.

한편 권상우는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서 인생의 끝에서 아내와 자신을 위한 위험한 선택을 하는 남자의 내적갈등을 섬세한 연기로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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