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새 앨범 용준형과 작업…비스트는 1위, 나는 마무리"

▲ 유희열의 스케치북 모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모세가 5년 만에 신곡 '마주치지 말자'에서 용준형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모세는 9일 새벽 방송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지난 5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있었던 다양한 활동을 공개했다.

모세가 5년 만의 새로 낸 이번 앨범은 비스트의 용준형과 협업한 곡으로 팬텀의 한해가 피쳐링을 맡았다.

모세는 "용준형과 함께 해서 기쁘고 고맙다"고 말하며 "하지만 같은 작곡자인데 비스트는 1위를 하고 나는 마무리를 하게 됐다"며 관객들에게 아쉬움을 샀다.

한편, 이 날 무대에서 모세는 5년 만에 히트곡 '사랑인걸'을 불렀다. 유희열은 "이것이 오리지날의 힘"이라고 말하며 극찬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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