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유미(ICONIQ)와 각트가 교제 2년만에 결별했다. ⓒ 아유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아유미 각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록가수 각트가 아유미(아이코닉)와의 결별 심경을 전했다.
각트는 지난 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생각하면 끝이 없다. 결국은 내가 무능력해서 그렇다"며 "이런 나와 지금까지 만나준 것에 대해 고맙다. 몇 번이고 고맙다고 말해도 끝이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유미가 각트와 2년여의 열애를 끝내고 최근 결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 문제로 관계를 정리했다.
아유미와 각트는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데이트를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곧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각트가 솔로 데뷔 14년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아유미 역시 드라마 4편에 출연하며 바빠지자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별을 선언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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