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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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트와 결별' 아유미, 최근 악플·협박에 SNS 폐쇄

기사입력 2014.08.07 17:29 / 기사수정 2014.08.07 17:30

대중문화부 기자

가수 아유미(ICONIQ)와 각트가 교제 2년만에 결별했다. ⓒ 아유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가수 아유미(ICONIQ)와 각트가 교제 2년만에 결별했다. ⓒ 아유미 트위터, 엑스포츠뉴스 DB


▲아유미 각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록가수 각트와 결별한 아유미가 최근 악플과 협박 메일을 견디지 못해 자신의 페이스북을 폐쇄했다.

7일 일본 산케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이코닉(ICONIQ)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활동 중인 아유미가 각트와 2년여의 열애를 끝내고 최근 결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 문제로 관계를 정리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별 이후 아유미에게는 악플과 협박 메일이 끊이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아유미는 페이스북에 "정말 슬프다. 이러려고 페이스북을 시작한 게 아니다"라며 "질책과 비판은 감사하게 들을 것이고,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이해할 수 없는 비방이나 협박 메일을 계속 보내고, 관계없는 다른 사람까지 피해를 입게 하는 건 가슴 아프다"고 전하며 페이스북을 폐쇄했다.

아유미와 각트는 2012년 6월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데이트를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에 휩싸였고, 곧 열애를 인정했다.

하지만 최근 각트가 솔로 데뷔 14년을 기념하는 전국 투어를 진행하고, 아유미 역시 드라마 4편에 출연하며 바빠지자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별을 선언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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