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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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中 요오쿠 투도우 합작 드라마 출연…판타지 로맨스물

기사입력 2014.08.01 07:41 / 기사수정 2014.08.01 07:41

정희서 기자
갓세븐 ⓒ 엑스포츠뉴스 DB
갓세븐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이 온라인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GOT7(갓세븐)이 JYP 픽쳐스와 요오쿠 투도우(Youku Tudou)가 공동 제작하는 온라인 드라마(제목 미정, 극본 김은영, 감독 박병환)에 캐스팅,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요오쿠 투도우는 글로벌 플랫폼이 제한된 중국에서 월 4억 5,000만명의 이용자 수를 보유, 중국 내 최고의 영향력을 자랑하는 영상 플랫폼 Youku 와 Tudou를 두고 있는 중국 최대의 동영상 그룹으로 JYP 픽쳐스는 올해 초 요오쿠 투도우와 함께 GOT7(갓세븐)의 리얼리티 ‘아이갓세븐’을 제작, 방영한 바 있다.

JYP 픽쳐스와 요오쿠 투도우가 공동 제작하는 온라인 드라마는 음악과 댄스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아픔을 가진 한 소녀가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미소년들과 함께 꿈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그려가는 판타지 로맨스 학원물이다.

GOT7은 온라인 드라마에서 여자 주인공의 우상인 인기 아이돌과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여자 주인공을 지켜주는 미스테리한 꽃미남 초능력 4인방으로 분할 예정이다. 상큼하고 해맑은 이미지의 GOT7이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GOT7의 합류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온라인 드라마는 8월 중순에 크랭크 인, 2014년 하반기에 요오쿠 투도우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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