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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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윤호 "김재중,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더라"

기사입력 2014.07.29 15:58 / 기사수정 2014.07.29 16:07

정윤호. 권태완 기자
정윤호. 권태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이자 배우 정윤호가 JYJ 김재중을 언급했다.

정윤호는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진행된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제작발표회에서 '야경꾼일지'의 전작 '트라이앵글'에 출연하고 있는 김재중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웃어보였다.

정윤호는 "사실 '트라이앵글'을 자세히 못 봤다. 외국에 있다가 와서 간간히 보게 됐는데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 '야경꾼일지'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촬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인간적이고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이 연기하게 돼 좋다. 좋은 케미스트리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라이앵글'의 좋은 영향을 받아서 '야경꾼일지'도 잘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지난해 SBS 드라마 '야왕' 이후 1년 3개월 만의 드라마 복귀하는 정윤호는 무석 역을 맡았다. 조선 최고의 검술 실력을 가진 무관으로 싸늘한 미소의 얼음 미남이다. 어린 시절부터 엄격한 교육과 무술 훈련 속에서 장성한 인재로 이린의 호위·감시 역할을 하며 도하를 만나고 이린과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야경꾼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그리고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경쾌한 감각으로 그려낸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트라이앵글' 후속으로 8월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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