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전역했다. ⓒ 엑스포츠뉴스 DB
▲ 이특 전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슈퍼주니어 이특(본명 박정수·31)이 군 복무를 마친 가운데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냈다.
이특은 29일 오전 강원도 인제군 육군 12사단 을지부대에서 21개월간의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100여 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이특은 특별한 인터뷰 및 전역식 없이 조용히 현장을 떠났다. 이는 소속사 측이 이특의 의사를 존중해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이특의 전역 소식에 "이특 오빠 컴백(아이디 wo****), "수고했어요, 리더님. 이제 아이돌 이특이네요"(ur*****), "올해는 이특이 힘들어서 활동 못할 것 같다"(my*****)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2년 10월 306보충대로 입대한 이특은 9사단 신병교육대에서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국방홍보지원대원(연예병사)로 선발돼 복무했으며, 지난해 8월부터는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면서 12사단으로 재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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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