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의 권상우가 최지우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SBS 월화드라마 '유혹'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트라이앵글'을 바짝 추격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유혹'은 9.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8.3%)보다 0.7% 상승한 수치다.
이날 '유혹'에서는 권상우가 최지우를 찾아가 시간을 팔겠다고 제안했다. 차석훈(권상우 분)이 유세영(최지우)을 찾아갔고, 유세영은 "뜻밖이네요. 우리가 아직 만날 용건이 남았던가요"라고 물었다.
차석훈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3개월, 아니 3주. 저의 시간을 팔겠습니다. 대표님께서 저를 다시 사주시겠습니까"라고 거래를 제안했다.
한편 차석훈은 결혼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자는 나홍주(박하선)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집을 나왔다. 차석훈이 유세영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재회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9.2%, KBS '트로트의 연인'은 7.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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