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이윤지 최종 탈락…"태어나서 가장 좋았던 순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윤지가 Mnet '댄싱9'에서 최종 탈락했다.

지난 25일 오후 방송된 '댄싱9-시즌2' 에서는 사이판에서 평가전을 끝내고 돌아온 도전자들이 최종 멤버가 되기 위한 평가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레드윙즈 팀의 멤버 이윤지는 '짐승남을 제압하는 여자들'이라는 주제의 무대를 선보였으나 블루아이에 패하며 탈락했다. 이후 마스터들이 추가 합격자를 선발했지만 이 명단에도 이윤지의 이름은 없었다.

이윤지는 "댄싱9은 큰 도전을 하게끔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라며 "태어나서 가장 좋았던 순간들이었다. 정말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댄싱9'은 짱구다"라고 정의하며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훈훈한 마무리를 지었다. '짱구'는 이윤지가 '댄싱9'에 참가하며 얻은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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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