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부부 지원이 확대된다. ⓒ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캡처
▲ 난임 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난임 부부 지원을 위해 의료비 공제한도 폐지가 남성에게도 적용된다.
24일 발표된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난임 부부 중 여성에게만 해당했던 의료비 공제한도(700만 원) 폐지가 확대돼 남성에게도 적용된다.
정부는 난임부부 증가 추세에 따라 임신 및 출산 과정에서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제한도 폐지를 결정하며 지원 폭을 확대했다. 기존에 시행 중이던 난임부부에 대한 예산 지원은 그대로 유지된다.
난임 부부 지원을 위한 세법 개정안은 오는 9월 중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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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