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SK 와이번스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SK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
선발 트레비스 밴와트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타선에서는 김강민과 나주환이 6안타를 합작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밴와트가 멋진 피칭을 했다. 경기 공백이 많았는데 선수들이 잘 해줬다. 모처럼 좋은 경기를 보여준 것 같다. 선수들이 오늘 같은 마음으로 한다면 후반기에 해볼 만 할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
임지연 기자 jylim@px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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