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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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 존스, 호시노 감독 복귀에 반색

기사입력 2014.07.24 17:57

신원철 기자
라쿠텐 호시노 센이치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라쿠텐 호시노 센이치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앤드류 존스(라쿠텐)가 호시노 센이치 감독의 복귀에 기뻐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닛칸스포츠'는 24일 인터넷판을 통해 코보스타디움 미야기에서 열린 라쿠텐 팀 훈련 소식을 전했다. 이날은 일본 프로야구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 허리 통증으로 인해 5월 26일부터 팀을 떠나 있던 호시노 감독은 팀 훈련을 지켜보는 것으로 지휘를 다시 시작했다. 라쿠텐은 25일부터 니혼햄과 3연전을 치른다. 

존스는 호시노 감독과 잠시 대화를 나눈 뒤 "감독이 내 상태를 묻기에 '감독님 상태는 어떻습니까'라고 이야기했다"며 "짧은 말로 대화했다. 보통과 다른 건 없었다"고 전했다.

라쿠텐은 25일부터 니혼햄과 3연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 일본시리즈 챔피언이지만, 지금은 36승 50패로 퍼시픽리그 최하위에 떨어진 상황이다. 호시노 감독의 복귀가 반등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상황, 이후 중위권 진입을 노린다. 한편 존스는 85경기에서 타율 2할 1푼 9리, 홈런 17개를 기록하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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