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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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첫 방송…누리꾼 관심 "신선한 전개"

기사입력 2014.07.24 00:27 / 기사수정 2014.07.24 00:27

정혜연 기자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첫 방송됐다. ⓒ SBS 방송화면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가 첫 방송됐다. ⓒ SBS 방송화면


▲ 괜찮아 사랑이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 첫 방송에 관심이 뜨겁다.

2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는 인기 추리소설작가 겸 라디오 장재열(조인성 분)과 정신과의사 지해수(공효진)의 심상치 않은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재열은 TV 토크쇼에서 정신과 의사 해수를 만나 각각 작가와 의사의 관점으로 인간의 심리와 내면을 주제로 충돌하며 좋지 않은 이미지를 갖게 됐다.

이후 우연히 클럽에서 재회한 두 사람은 정신 분열증 환자를 함께 추격하면서 친밀해졌다. 해수는 재열의 상처를 치료하면서도 티격태격하다가 해수가 쓰러지고 재열은 그녀를 업고 흐뭇해하며 로맨스의 시초를 알렸다.

'괜찮아 사랑이야' 첫 방송에 누리꾼들은 "전형적인 드라마 전개에서 벗어난 듯",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신선해요", "조인성 매력 터짐", "조인성 공효진 케미 환상", "굉장히 산만했어요",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화면이 CF 같아요", "재미있고 매력있어요", "캐릭터들이 다 입체적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와 청산유수의 언변을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와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쳐지는 내용을 담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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