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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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문정혁, 계절불문 달콤 커플셀카 대방출

기사입력 2014.07.22 08:19 / 기사수정 2014.07.22 08:24

김승현 기자
정유미, 문정혁 ⓒ JS픽쳐스
정유미, 문정혁 ⓒ JS픽쳐스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정유미와 문정혁의 달콤한 셀카 시리즈가 공개됐다.

22일 '연애의 발견' 측이 공개한 사진에는 극 중 한여름과 강태하로 분하는 정유미와 문정혁이 계절을 불문하고 연인 사이의 달콤한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사진 속 한여름과 강태하는 각각 빨간색과 흰색 스웨터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선 짙은 녹음을 배경으로 한결 가벼운 차림과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등장, 계절의 변화에도 계속해서 이어진 두 사람의 오랜 연애와 깊은 사랑을 짐작케 한다.

무엇보다 이쑤시개를 입에 물고 장난스런 표정을 짓는 강태하와 그에 못지않은 러블리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한여름을 통해, 사람을 무장해제 시키는 연애의 놀라운 힘과 더불어, 우리가 사랑하는 동안 경험한 연애의 즐거움을 떠올리게 한다.

공공장소에서도 진한 키스를 서슴지 않는 닭살 행각은 셀카시리즈의 화룡점정. 두 사람이 입맞춤 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달콤한 셀카 사진은 보는 사람의 엔도르핀 수치까지 상승시킨다.

제작사 JS픽쳐스 관계자는 "정유미와 문정혁이 장소를 이동하고 옷을 바꿔 입어가며 촬영했는데, 본인들도 연애하듯 즐거웠는지 다양한 표정이 나왔다"라며 "커플셀카 시리즈 역시 드라마가 지향하는 연애공감코드 중 하나다. 연애중인 혹은 연애가 필요한 이 시대 모든 남녀가 '내 이야기'처럼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를 집필한 정현정 작가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 메들리', '내가 결혼하는 이유' 등을 통해 남녀의 심리에 관한 섬세한 감성 연출을 보여준 김성윤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오는 8월 18일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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