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9 女배구, 카자흐스탄에 3-0 완승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한국여자청소년대표팀은 20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제17회 아시아청소년(U19)여자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카자흐스탄에 세트스코어 3-0(25-19, 25-17, 25-14)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날 한국여자청소년대표팀은 레프트 이재영선수가 컨디션난조로 경기에 불참했음에도 불구하고 센터 강소휘가 12점으로 양팀최다득점을 달성하였고 그 뒤를 레프트 지민경, 하혜진이 각각 10점, 8점을 달성하며 승리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승리로 F조 3위를 기록한 한국여자청소년대표팀은 하루 휴식 후 22일부터 8강 크로스토너먼트에 돌입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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