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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주공 감독 "라바 성공까지 포기 않고 한 우물 팠다"

기사입력 2014.07.20 01:14 / 기사수정 2014.07.20 01:14

정혜연 기자
'세바퀴' 맹주공 감독이 출연했다. ⓒ MBC 방송화면
'세바퀴' 맹주공 감독이 출연했다. ⓒ MBC 방송화면


▲ '세바퀴' 맹주공 라바 감독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애니메이션 '라바'의 맹주공 감독이 성공법칙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는 '글로벌 천재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애니메이션 '라바'의 맹주공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맹주공 감독은 "무조건 한 우물을 파라"며 "우리나라에서 애니메이션을 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했다"고 자신의 성공 법칙을 공개했다.

그는 "대학을 졸업하고 멋도 모르고 시작을 했는데 돌파구가 없었다. 생계를 위해 취직을 했지만 계속 목이 말랐다. 그래서 35이 되어서야 '라바'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맹주공 감독은 '라바' 캐릭터와 하수구라는 배경이 탄생한 계기도 들려줬다. 그는 "두 아들이 노는 모습을 보고 영감을 받아 원초성을 살린 캐릭터를 하자고 생각했다"며 "하수구라는 배경은 한정된 예산 때문에 탄생했다. 공간을 한정하지 않으면 비용이 많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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