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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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유재석, KSF 결승전 극적 참가 '드라마틱 전개'

기사입력 2014.07.12 19:35 / 기사수정 2014.07.12 19:35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결승전 참가 소식에 기뻐했다. ⓒ MBC 방송화면
'무한도전'의 유재석이 결승전 참가 소식에 기뻐했다. ⓒ MBC 방송화면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무한도전' 방송인 유재석이 KSF 결승전에 극적으로 참가하게 됐다.

1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스피드 레이서 특집'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 KSF(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예선전 도중 차량 엔진에 문제가 발생해 경기를 중단했다. 유재석은 예선전이 실패로 끝난 뒤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고, 다른 멤버들의 경기를 지켜보면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KSF 심사위원장이 '무한도전' 멤버들의 대기실을 찾아왔다. 위원장은 "유재석 씨 예선 기록이 너무 차이가 나서, 말씀을 들어보니 차량에 트러블이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위원장은 대회규정 39조에 따라 차량 변경 후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다고 전하며 "차량 재검사를 받고 출전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특별히 '무한도전' 팀을 배려하는 건 아니다"라고 약속했다.

유재석은 극적인 결승전 참가 소식에 마음이 놓인 듯 환한 미소를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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