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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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MBC "김혜자 '전설의 마녀' 출연 확정 NO"

기사입력 2014.07.09 17:39 / 기사수정 2014.07.09 17:44

배우 김혜자가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출연을 논의 중이다 ⓒ CJ엔터테인먼트
배우 김혜자가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출연을 논의 중이다 ⓒ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새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제작사가 배우 김혜자의 출연 보도와 관련해 "확정이 아니다"고 밝혔다. 

9일 팬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혜자 씨의 ‘전설의 마녀’ 출연 확정 기사에서 언급된 ‘출연 확정’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

제작사는 "현재 진행 중인 초기 기획 단계에서 양측이 몇 차례 호감을 가지고 접촉한 뒤 긍정적으로 검토중인 것은 맞지만 출연을 확정하지는 않았다. 구체적인 캐스팅이 확정되면 지체없이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MBC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혜자가 '전설의 마녀' 출연을 검토 중이다. 논의 중인 단계로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전설의 마녀'는 억울한 사연으로 얽힌 4명의 여자 수감자들이 국내 굴지의 제과제빵기업과 맞서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백년의 유산’으로 인연을 맺은 명콤비 구현숙 작가와 주성우 감독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8월 방송되는 '마마-세상 무서울 게 없는' 후속으로 10월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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