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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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포위' 이승기, 마산양호교사 살인사건 목격자 찾았다

기사입력 2014.07.04 01:59 / 기사수정 2014.07.04 01:59

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결정적인 목격자를 찾았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가 결정적인 목격자를 찾았다. ⓒ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 방송화면


▲ 너희들은 포위됐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이승기과 차승원이 마산 양호교사 살인사건의 목격자를 발견했다.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포위' 16회에서는 은대구(이승기 분)와 서판석(차승원)이 마산으로 내려가 은대구의 엄마(김희정)에 대한 자료 조사를 했다.

이날 우연히 마산에서 아는 할머니를 만난 은대구는 할머니에게 반갑게 인사했고, 할머니는 은대구의 손을 꼽잡으며 "정말 이게 얼마 만이냐. 용아. 내 이제와서 하는 말이지만 내 니 없어지고 얼마나 속앓이를 했는지 모르겠다"라며 어쩔줄 몰라했다.

이에 서판석은 "혹시 그날 뭘 보셨느냐"라고 물었고, 할머니는 "내가 담벼락 밑에 시커먼 총각이 나를 보고 있었다. 기분이 찜찜해서 그냥 와버렸다. 그렇게 끔찍한 일이 생길 줄은 몰랐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녀는 "용아. 참말로 미안하다. 느그 엄마 바른말 하려다 그리되었다는 말에 내가 겁이 나서 말을 못했다"라며 용의자의 사진을 직접 지목하는 결정적인 증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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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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