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김옥빈이 이희준에게 귀여운 질투를 느끼기 시작했다.
1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강유나(김옥빈 분)가 김창만(이희준)에게 투정을 부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나는 자신의 휴대폰을 찾아준 김창만에게 "어제 다영이랑 영화봤다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어제 나한테 영화봤단 얘기, 미선 언니 만났단 얘기 왜 안 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창만은 "어제 취했잖아"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강유나는 "나 어제 취해도 기억 다 한다"라며 "안 물어보면 이런 얘긴 안 해주는 거야"라고 물으며 투정을 부렸다.
이런 강유나를 귀엽다는 듯 쳐다보던 김창만은 "왜, 얘기 안 해줘서 기분나빠?"라고 물었고, 이에 강유나는 "기분 나쁘다"라며 토라진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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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