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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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강호동·김병지 위해 일일 '사랑의 큐피트' 변신

기사입력 2014.06.30 17:11 / 기사수정 2014.06.30 17:11

정형돈이 강호동, 김병지를 위해 '사랑의 큐피트'로 거듭났다. ⓒ KBS
정형돈이 강호동, 김병지를 위해 '사랑의 큐피트'로 거듭났다. ⓒ KBS


▲강호동 김병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정형돈이 강호동, 김병지를 위해 '사랑의 큐피트'로 거듭났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포지션별 특훈이 펼쳐진다.

지난 '월드컵 레전드' 편에서 이천수, 김병지, 고종수 등과 함께 한 치 물러섬 없는 경기를 펼쳤던 '우리동네 FC'는 이번 특훈을 통해 모든 능력치를 한층 끌어올릴 것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 가운데 정형돈이 달콤 냄새 폴폴 나는 '사랑의 큐피트'로 깜짝 변신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골키퍼 특훈'을 자처한 이는 강호동의 '동갑내기 마산친구' 김병지. 아직은 서먹한 두 사람을 위해 정형돈이 내린 긴급 처방은 바로 '눈빛 교환'. 이에, 두 사람은 깍지손과 발 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감행했을 뿐 아니라 두 얼굴을 마주한 채 '눈빛 교환'을 시도하게 된다.

이어 강호동과, 김병지는 "호동아! 병지야! 아귀찜 먹으러 가자"는 외침과 함께 사랑 가득한 눈빛과 뜨거운 허그를 나누는 등 두 사람은 마치 뜨거운 연인을 보는 듯한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해 폭풍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특히 한동안 깍지 낀 손도 풀지 않고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한 이들 커플은 친밀도와 함께 실력도 눈에 띄게 업그레이드 되는 등 강력한 '사랑의 힘'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축구를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 김병지의 모습은 7월 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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