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판 '톰과 제리' 에이젝스 효준과 승엽이 뱀파이어의 세계에 등장한다. ⓒ '뱀파이어의 꽃'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4년판 '톰과 제리' 에이젝스 효준과 승엽이 뱀파이어의 세계에 등장한다.
뱀파이어 에이젝스 재형과 인간 김가은의 판타지 핏빛 로맨스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웹드라마 '뱀파이어의 꽃'에서 에이젝스 효준과 승엽이 톡톡 튀는 연기로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뱀파이어의 꽃'은 네이버 챌리지리그에 연재되며 화제를 모은 인기 웹소설 '뱀파이어의 꽃'을 각색해 재구성한 웹드라마로 다음 달 2일 네이버에서 방영을 앞두고 있다. 효준과 승엽은 극 중 루이(재형 분)의 시종으로서 그와 함께 뱀파이어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들이다.
두 사람은 루이의 명으로 서영(김가은)의 곁을 지키며 서영에게 루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랑의 오작교 역할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더욱 극대화 시킨다. 뿐만 아니라 때로는 무사의 모습으로, 때로는 변호인의 모습으로 항상 루이를 위해 일하는 의리의 아이콘들로 여심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특히 항상 붙어 다니는 아칸(효준)과 백한(승엽)은 서로 투닥거리며 '톰과 제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이 콤비는 뱀파이어 꽃을 둘러싼 비밀과 미스터리한 스토리 속에서 극의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효준과 승엽은 "드라마 안에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이 녹아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마치 '톰과 제리' 같은 모습의 저희 캐릭터도 매력적이니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효준과 승엽의 활약을 기대케 하는 '뱀파이어의 꽃'은 뱀파이어로드가 되기 위해 뱀파이어 꽃을 찾아 나선 루이와 그의 협력자로 나서며 뱀파이어 세계에 들어가게 된 서영의 핏빛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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