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김민성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목동, 신원철 기자] 넥센 내야수 김민성이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1군 복귀전 첫 타석에서 홈런이 나왔다.
김민성은 20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7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이날 2회 첫 타석에서 SK 선발 김광현으로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시즌 4호다.
초구를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갔다. 점수는 2-0이 됐다. 김민성은 1군 복귀전 첫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내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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