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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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눈물 "과거 교통사고 순간 아이들 생각" (식사하셨어요)

기사입력 2014.06.14 12:14 / 기사수정 2014.06.14 12:14

'식사하셨어요'에서 박주미가 과거 교통사고 경험을 고백하며 눈물 흘렸다. ⓒ SBS 방송화면
'식사하셨어요'에서 박주미가 과거 교통사고 경험을 고백하며 눈물 흘렸다. ⓒ SBS 방송화면


▲ 박주미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주미가 과거 교통사고 경험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박주미는 14일 방송된 SBS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과거 교통사고를 당한 경험을 고백하며 눈물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지난 2012년 큰 사고가 났다. 25톤 트럭을 뒤에서 받았다. 그 트럭에 짐이 있었다면 나는 사망했을 거라고 한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박주미는 "사고 당시 식도가 찢어지고 얼굴도 멀쩡할 수 없었다. 다행히 처치를 잘 해 흉터도 잘 안 남아 감사하다. 식도가 찢어져 침을 삼키지도 못 했다. 내가 침을 잘못 삼키면 감염돼서 사망할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결국 박주미는 눈물을 터뜨리며 "아이들 생각만 나더라. 남은 가족들은 생각나지 않았다. 어른들은 내가 있어도 되지만, 아이들은 안되지 않느냐”라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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