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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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의거리' 이희준, 안내상에 조언 구해 "김옥빈 교화시키고파"

기사입력 2014.06.11 00:15 / 기사수정 2014.06.11 09:41

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안내상에게 조언을 구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안내상에게 조언을 구했다. ⓒ JTBC 방송화면 캡처


▲ 유나의 거리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유나의 거리' 이희준이 안내상에게 김옥빈을 교화시키기 위한 조언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JTBC '유나의 거리'에서는 김창만(이희준 분)은 봉달호(안내상)을 찾아가 강유나(김옥빈)을 소매치기에서 구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창만은 봉달호를 찾아가 인생상담을 부탁했다. 그는 그런 상담해 줄 자격이 없다는 봉달호에게 "범죄인 교화 사례집 잘 읽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반장님께선 범죄의 수렁에서 사모님을 구해 결혼하지 않았느냐. 난 그 미담을 읽고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었다"라며 조언을 구했다.

이에 봉달호는 "소매치기라고 다 똑같은 게 아니다. 교화가 되는 쪽이 있고 안 되는 쪽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창만은 "혹시 유나 씨는 어느 쪽이냐"라고 물었다. 봉달호는 "교화가 어려운 쪽이다. 죽기전에 애비가 손가락을 끊었지 않았느냐. 자기처럼 살지 말라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방법을 묻는 김창만에게 "혹시 자네 유나한테 마음 있느냐"라고 물었고, 김창만은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하며 "소매치기만이라도 못 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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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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