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지성이 김재동의 깜짝 방문에 폭소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힐링캠프'에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기자회견장을 찾은 김제동에 웃음을 터트렸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김제동이 지난 5월 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박지성의 '2014 PSV 에인트호벤 코리아투어' 기자회견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성은 기자석에 있던 김제동을 보고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고개를 숙이면서까지 웃으며 그의 깜짝 방문에 놀란 기색을 보였다.
김제동은 "SBS 힐링캠프 김제동 기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위해 우리과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박지성은 "월드컵을 나가본 선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더 많은 일을 해야 하고 팀을 위해 동료를 위해 어떻게 희생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할 거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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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