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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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4회 무사 1,2루 위기 탈출

기사입력 2014.06.07 10:57 / 기사수정 2014.06.07 10:57

나유리 기자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시즌 7승 사냥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3회까지 매번 실점 위기를 맞았지만 스스로 벗어난 류현진은 4회말 선두타자 드류 스텁스에게 2루타를 맞아 다시 한번 고비가 찾아왔다. 이어 코리 디커슨에게 볼넷을 허용해 주자는 2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마이클 맥켄리를 짧은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한 후 앞선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던 찰리 컬버슨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냈다.

아웃카운트만 2개 늘어난 상태에서 9번타자 에디 버틀러를 상대한 류현진은 2루 땅볼로 돌려세우며 점수를 내주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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