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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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일夜화] '꽃할배 수사대' 골드피쉬 실마리 찾을 수 있을까

기사입력 2014.06.07 07:01 / 기사수정 2014.06.08 09:06

임수연 기자
'꽃할배 수사대'가 골드피쉬 수사에 열을 올렸다. ⓒ tvN '꽃할배 수사대' 방송화면
'꽃할배 수사대'가 골드피쉬 수사에 열을 올렸다. ⓒ tvN '꽃할배 수사대' 방송화면


▲ 꽃할배 수사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꽃할배 수사대' 꽃할배 3인방은 골드피쉬의 베일을 벗길 수 있을까?

6일 방송된 tvN '꽃할배 수사대' 5회에서는 꽃할배 3인방과 박정우(김희철 분)이 골드피쉬의 실마리인 두더지와 스파이를 찾아내기 위해 열을 올렸다.

이날 꽃할배 3인방은 경찰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고 생각했고, 죽은 골드피쉬의 관계자가 남긴 컴퓨터 아이피를 추적 한 뒤 속옷 회사에 위장 취업했다.

이들은 아이피 주소지인 속옷 회사 총무팀의 방화벽을 깨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사이 총무팀의 오부장이 엘리베이터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수사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렀다.

수사는 회사의 악의 축으로 불리던 오부장이 사망했고, 그가 인공 심장 박동기를 착용했던 환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특히 그가 평소 타지 않았던 엘리베이터를 탑승한 후 심정지 사고로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꽃할배 수사대는 끈질긴 수사 끝에 오부장의 측근인 정과장이 그의 오른팔로 생활하다가 결국 아들이 오부장의 아들에게 왕따와 멸시를 당하자 범행을 계획한 것을 밝혀냈다. 그는 오부장이 인공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라는 점을 이용해 전자파로 그의 심장을 멈추게 만들었던 것.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박효주가 골드피쉬의 수사를 함께하게 된 전해진으로 등장했지만, 방송 말미 그녀는 의문의 문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이준혁(이순재)와 다정한 통화후 옅은 미소를 겉으며 싸늘한 눈빛을 해 그녀의 정체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별다른 소득 없이 골드피쉬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는 꽃할배 수사대가 앞으로 어떤 방법을 통해 자신들의 젊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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