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NC 다이노스가 무서운 기세로 5연속 승리를 챙겼다. 투-타의 밸런스가 어느때보다 빛났다.
NC는 31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8차전에서 8-7로 승리했다.
선발 이민호는 4이닝만에 강판됐으나 타선의 응집력이 돋보였다. 이날 NC 타선은 테임즈가 쏘아올린 추격의 투런포를 포함해 장·단 12안타로 KIA 마운드를 공략했다.
경기후 NC 김경문 감독은 "이틀 연속 어려운 경기였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잘 따라가 역전승을 이뤘다"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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