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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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으로 날개 달아, 3회 연속 '광고 완판'

기사입력 2014.05.29 09:24 / 기사수정 2014.05.29 09:25

KBS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이 인기와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KBS
KBS '우리동네 예체능' 축구 편이 인기와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 KBS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축구 편이 인기와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예체능' 측은 "54회, 55회, 56회 방송이 광고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던 '우리동네 예체능'은 이로써 시청률 뿐만 아니라 광고까지 완판 시키며 그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예체능' 축구 편은 이영표와 '예체능'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누리꾼들의 많은 기대를 모은 가운데, 이러한 화제성이 광고 완판에도 큰 몫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체능' 축구팀은 이덕화 감독과 이영표 플레잉 코치로 이뤄진 코칭스태프 지도하에 강호동, 정형돈, 이규혁, 조우종, 서지석, 이정, 윤두준, 이기광, 최민호 등 연예계 내로라하는 축구광들이 모여 사상 최정예 멤버를 자랑한다.

여기에 매회 보는 이들의 심장을 쥐락펴락 만드는 축구의 진수까지, 예능과 체육의 이상적인 합을 알뜰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고 있다.

이에 대해 '예체능' 관계자는 "월드 클래스 이영표와 연예계를 대표하는 축구광들, 일반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땀 흘리는 모습이 새로운 볼거리로 작용돼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연일 상승한다는 점 또한 광고 완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듯 하다. 앞으로 점차 성장해 나갈 '우리동네 FC'를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이와 함께 "다음주 역대 월드컵 스타들이 출연을 앞두고 있어, 다음주 역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다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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