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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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굿닥터-변호인, TV·영화부문 작품상 수상

기사입력 2014.05.27 20:22 / 기사수정 2014.05.27 20:22

김승현 기자


▲ 백상예술대상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굿 닥터'와 '변호인'이 TV·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2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는 개그맨 신동엽과 배우 김아중의 사회로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KBS2 '굿 닥터'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 JTBC '밀회', SBS '별에서 온 그대', tvN '응답하라 1994'를, '변호인'은 '관상', '더 테러 라이브', '설국열차', '소원'을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굿 닥터'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어린 생명들을 구해내고 있는 소아외과 의사들의 세계를 배경으로 단순히 치료가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의사들의 활약을 담아냈다.

'변호인'은 1980년대 초 부산. 돈도 없고, 빽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이 모두가 외면하던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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