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 MBC '세바퀴' 방송화면
▲ 후지이미나가 배용준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일본 출신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으로 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후지이 미나는 24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글로벌 엘리트' 특집 편에 출연했다.
일본 게이오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 '겨울연가'를 좋아해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 때문에 한국에 왔다며, 부드러우면서도 여자를 지킬 줄 아는 남자가 좋다고 고백했다. 또 남이섬을 찾았을 때, 배용준 사진을 두고 어머니, 할머니와 자리 쟁탈전을 벌였다고도 덧붙였다.
후지이 미나는 "언젠가는 배용준 씨를 보고 싶은 꿈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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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