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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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하셨어요' 이선균 "아이 태어날 때, 펑펑 울었다"

기사입력 2014.05.24 10:29

한인구 기자
이선균 ⓒ SBS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이선균 ⓒ SBS '식사하셨어요' 방송화면


▲ '식사하셨어요' 이선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선균이 첫 아이가 태어날 당시의 감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선균은 24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진행자 이영자, 임지호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선균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아기가 태어난 경상북도 봉화군 상운면 운계2리를 찾았다. 그는 이 곳에서 주인공 아기에게 백일상을 차려주기로 한 것이다.

이선균은 백일을 맞은 아기를 바라보며 "내 인생의 가장 큰 축복이 아이가 태어난 것이다. 첫째 아들을 내 손으로 받을 때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마치 우주를 경험하는 듯 했다"고 웃어보였다.

또 이선균은 "아이가 처음 태어나서 의사가 아이를 받을 때는 감동을 느낀다고 말해줬지만 저는 촬영만 열심히 했다. 의사가 탯줄을 자르라는 말을 듣고 탯줄을 자른 후 대성통곡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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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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