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박민영, 김명민 약혼자 채정안 등장하자 '질투'

▲ 개과천선 박민영 채정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배우 박민영이 기억상실증에 걸린 김명민에게 약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8회에서는 이지윤(박민영 분)과 김석주(김명민)가 정혜령(김윤서)의 공판이 성공적으로 끝난 것을 기념해 치킨과 맥주를 먹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이날 김석주에게는 유정선(채정안)이 약혼녀라며 찾아왔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석주는 엉겁결에 상견례 자리에 나가기도 했다.

이윽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이지윤은 "결혼할 여자도 있었으면서 원나잇을 하고 돌아다녀? 그 여자는 아나?"라면서 맥주캔을 찌그러트렸다. 은근히 두 사람의 모습을 질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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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