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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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즈 "류현진, 성공적인 복귀전"

기사입력 2014.05.22 11:48

임지연 기자
류현진이 22일 메츠전 시즌 4승째를 챙겼다. ⓒ 엑스포츠뉴스DB
류현진이 22일 메츠전 시즌 4승째를 챙겼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돌아온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위력투로 시즌 4승째를 챙겼다.

류현진은 22일 미국 뉴욕주 퀸스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9탈삼진 9피안타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4승째를 맛봤다.

팀은 4-3으로 애드리안 곤잘레스와 야시엘 푸이그, 핸리 라미레즈의 홈런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93마일까지 이른 속구와 다양한 구종을 앞세워 총 89개 공을 던졌다. 그중 스트라이크는 60개. 류현진은 안타 9개를 맞았지만, 위기마다 탈삼진과 땅볼 유도 능력 등을 앞세워 실점을 최소화했다.

경기 후 'LA 타임즈는' 는 '류현진이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며 류현진의 활약상을 전했다. 기사는 "류현진이 1달 가량 이탈한 후 돌아왔음에도 훌륭한 복귀전을 치렀다"면서 "류현진은 어깨 부상 후 마이너리그에서 컨디션을 조율하지 않고도 복귀해 위력투를 펼쳤다"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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