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선균, 노가리 라면 공개…이경규 혹평 '폭소'

▲ '힐링캠프' 이선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선균의 노가리 라면에 MC들이 혹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이선균이 출연, 직접 '노가리 라면'을 요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선균은 직접 집에서 가져온 재료를 가지고 라면 만들기에 돌입했다. 이선균은 노가리를 잘게 자르고 야채를 썰어 후라이팬에 볶은 뒤, 후추와 라면 스프를 넣은 뒤 라면을 끓였다. 

이선균은 요리 과정에서 파의 매운 맛을 빼기 위해 찬물에 담가두는 등 범상치 않은 요리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파채와 구운 노가리, 고추장, 마요네즈를 올려 '노가리 라면'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선균은 "집에서도 드라마 '파스타'에서 처럼 요리를 즐겨 한다"며 "아내보다 요리를 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선균 표 '노가리 라면'을 맛본 MC들은 얼마간 아무 말이 없었다. 성유리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후추 맛이 확 난다"고 말했고, 김제동 역시 웃을 뿐이었다. 

이경규는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뭐 그냥. 라면 회사에서 심혈을 기울여서 만든 라면을 왜.."라며 "앞으로 부엌에서는 노가리만 구워먹었으면"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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