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아이즈' 승리-윤예주, 공형진 위해 깜짝 이벤트 '러브라인 조짐'

▲엔젤아이즈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엔젤아이즈' 승리와 윤예주가 공형진과 정지훈 부자의 화해를 도왔다.

1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12회에서는 박혜주(윤예주 분)와 테디서(승리)가 기운찬(공형진)과 진모(정지훈) 부자의 화해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엔젤아이즈'에서 박혜주는 테디서에게 따로 연락해 기운찬과 진모 부자의 근황을 물었다. 앞서 기운찬은 아빠수업을 가겠다는 진모와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던 것.

박혜주는 상처받은 진모를 위로하기 위해 테디서와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혜주와 테디서의 계획대로 진모네 반 친구들은 선생님의 인솔 아래 세영소방서를 견학했고, 덕분에 진모와 기운찬은 화해할 수 있었다.

이후 기운찬은 테디서에게 "누가 이렇게 사람을 감동시키래"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테디서는 "칭찬 받을 사람은 따로 있어요"라며 박혜주를 떠올렸다.

특히 테디서는 박혜주에게 호감이 있는 상황에서 이벤트를 준비하는 동안 알콩달콩한 면모를 드러내며 러브라인의 조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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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