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의 여동생이 아버지에게 열애 중임을 밝혔다. ⓒ KBS 방송화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추정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의 여동생이 오빠와 아버지에게 폭탄고백을 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야노시호는 시아버지 추계이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 잡채, 각종 나물 등 한국음식 요리에 나섰다. 그때 추성훈의 여동생 추정화가 나타나 야노시호를 도왔다. 추정화까지 합세한 끝에 생일상이 완성됐다.
다 같이 모여서 식사를 하던 중 추정화는 잔뜩 긴장한 얼굴로 뭔가 말할 것이 있는 듯 했다. 알고 보니 오빠와 아버지에게 현재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자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려는 것이었다.
추정화는 떨리는 목소리로 자신보다 5살 어린 28살 남자와 6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추계이 부자는 예상치 못한 고백에 깜짝 놀라면서도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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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