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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꽃갈피' 타이틀곡 뮤비서 최우식과 연기 호흡…16일 정오 공개

기사입력 2014.05.16 11:01 / 기사수정 2014.05.16 11:01

대중문화부 기자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최우식이 출연한다. ⓒ 로엔트리
아이유의 뮤직비디오에 최우식이 출연한다. ⓒ 로엔트리


▲ 아이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아이유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뮤직비디오에 배우 최우식이 출연한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16일 정오 타이틀곡 '나의 옛날이야기'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최우식이 상대역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의 소속사 측은 "아이유는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최우식과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을 간직한 여인으로 변신해 좋은 날, 분홍신, 금요일에 만나요 등 기존의 뮤직비디오들과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6일 오전 7시 기준 아이유의 '꽃갈피'의 타이틀곡 '나의 옛날 이야기'는 멜론, 지니, 엠넷, 몽키3, 벅스,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다음뮤직, 싸이월드 10대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외에도 '사랑이 지나가면', '너의 의미', '삐에로를 우릴 보고 웃지' '봄 타나봐', '꿍따리 샤바라' 등 수록곡들도 지니,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다음뮤직, 소리바다의 상위권을 점령해 일명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으로 발라드, 댄스, 록, 포크 등의 다양한 시도를 했다. 또 원곡에 충실한 표현 방법을 구사하는 것은 물론 자신만의 색채로 새롭게 다듬은 곡들도 담아냈다. 산울림의 '너의 의미'와 클론의 '꿍따리 샤바라'에서는 원곡 가수들인 김창완, 클론이 녹음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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