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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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정보석 잡으려 이시영에 '의도적 접근'

기사입력 2014.05.14 23:01 / 기사수정 2014.05.14 23:01

'골든크로스' 김강우와 이시영의 비극 멜로가 시작됐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김강우와 이시영의 비극 멜로가 시작됐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강우가 정보석을 잡으려고 이시영에게 접근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9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이 서이레(이시영)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윤은 곽대수(조덕현)의 사주를 받았다는 줄자(조재룡)의 증언을 토대로 곽대수를 쫓기 시작했다. 강도윤은 곽대수를 쫓던 중 자신에게 서동하(정보석)와 강하윤(서민지)의 홍콩행 비행기 사진을 보낸 홍사라(한은정)와 만났다.

강도윤은 홍사라로부터 함께 힘을 합쳐 골든크로스를 향한 복수를 하자는 제안을 받고는 다음 날 정장을 차려입고 의미심장한 얼굴을 한 채 병원으로 향했다. 강도윤은 줄자의 칼에 찔려 부상당한 서이레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퇴원 축하한다"고 다정하게 말했다.

이어 자기 차를 타고 가겠다는 서이레를 붙잡고 직접 운전해서 서이레의 집까지 바래다줘 서이레를 놀라게 했다. 강도윤은 동생 강하윤과 아버지 강주완(이대연)을 죽음으로 내몬 진범 서동하를 잡기 위해 그의 딸인 서이레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것이었다.

강도윤은 서이레의 집 앞에서 김세령(이아현)과 만나 서동하의 집에 첫 발을 내딛었다. 서동하는 예상치 못한 강도윤의 등장에 당황했다. 강도윤은 그런 서동하를 여유로운 미소로 쳐다보며 능청스럽게 굴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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