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형이 '써니의 FM데이트'에 출연했다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근형이 멜로 브리즈의 멤버이자 아들 윤상훈을 언급했다
박근형은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 방송 둘째 날인 13일 출연해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들려줬다.
박근형은 “50년대 후반, 60년대 초까지도 유행했던 노래다. 전쟁을 치른 지 얼마 안 된 터라 정서적으로 사랑에 아주 목말라 있었던 때 노래를 다 같이 불렀다”며 앤디 윌리엄스의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을 추천했다.
이어 고등학교때 자주 들었던 노래인 패리코모의 ‘And I love so’를, 마지막 곡으로 멜로 브리즈의 ‘달리 되었더라면’을 추천했다.
이날 멜로 브리즈의 멤버 윤상훈이 박근형의 아들로 밝혀졌다. 윤상훈은 2004년에 싱글 앨범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영화배우 겸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써니의 FM데이트'는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MBC FM4U(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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