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김한준 기자]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박지성축구센터 열린 거취관련 기자회견에 박지성과 연인 김민지 전 아나운서의 이니셜이 적힌 축구화가 진열되어 있다.
네덜란드 NU스포르트 등 현지 언론들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박지성이 현역 은퇴를 발표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다음 시즌 원소속팀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돌아가는 박지성은 QPR이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1승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은퇴 가능성이 제기돼 박지성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지성은 금일 기자회견에 이어 이달 말 PSV와 함께 한국투어에도 나선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