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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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전성시대'…올 시즌 F1 4개 대회 연속 우승

기사입력 2014.05.12 12:05 / 기사수정 2014.05.12 12:06

조영준 기자
2012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이스 해밀턴 ⓒ Gettyimages/멀티비츠]
2012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루이스 해밀턴 ⓒ Gettyimages/멀티비츠]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루이스 해밀턴(영국, 메르세데스)가 올 시즌 포뮬러원(이하 F1)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카탈루냐 서킷에서 열린 2014시즌 F1 5라운드 스페인 그랑프리에서 1시간41분05초155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 지점에 골인했다.

전날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기록한 해밀턴은 가장 앞선 지점에서 출발했다. 팀 동료인 니코 로즈베르크(독일, 메르세데스)의 추격을 뿌리친 해밀턴은 '폴투윈'을 달성했다.

이로써 해밀턴은 올 시즌 첫 그랑프리인 호주대회를 제외한 나머지 4개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등극했다. 이번 우승으로 25점을 추가한 해밀턴은 드라이버 순위에서도 100점을 채우며 2위인 로즈베르크(97점)를 제치고 선두로 나섰다.

기대를 모은 세바스티안 페텔(독일, 레드불)은 4위에 그쳤다. 3위는 대니얼 리카르도(호주 레드불)가 차지했다.

시즌 6번 째 그랑프리는 오는 25일 모나코에서 열린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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