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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프로젝트'로 새 멤버 영입…누리꾼 "당연한 수순 vs 당황스럽다"

기사입력 2014.05.12 11:52 / 기사수정 2014.05.12 11:52

대중문화부 기자
카라가 새 멤버 영입프로젝트를 한다고 밝혔다. ⓒ DSP 미디어
카라가 새 멤버 영입프로젝트를 한다고 밝혔다. ⓒ DSP 미디어


▲ 카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DSP미디어가 걸그룹 카라의 새 멤버 영입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힌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2일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카라 멤버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양과 DSP미디어는 장시간 논의와 토론을 가진 결과, '새로운 멤버 영입 이라는 결론을 지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새 멤버들의 선발과 관련해 팬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후보로 오른 연습생 모두를 공개된 미디어에 노출해 직접 팬들이 선발할 수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제작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새로 출발하게 될 카라의 영입 인원수 및 구성원에 대해서는 6회에 걸친 '카라 프로젝트'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카라의 새 멤버 영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라 프로젝트, 당황스럽다", "카라 프로젝트, 8년차 걸그룹에 새 멤버라니", "카라 프로젝트, 이로써 두 번째 멤버 교체다", "카라 프로젝트, 팬들 속상할 듯", "팬들 생각은 하는건가", "카라 이름만 유지하면 되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반면 "카라 프로젝트, 새 멤버가 잘 융화됐으면 좋겠다", "카라 프로젝트, 소속사나 카라 입장에선 당연한 선택이었을 듯", "카라가 우여곡절이 많구나", "카라 프로젝트, 새 멤버 들어오고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 "카라 프로젝트, 응원한다", "끝까지 카라 팬 할게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이날 DSP미디어 측은 "음악채널 MBC뮤직과 손잡고 카라 멤버들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인 ‘카라 트로젝트'를 제작, 방송한다"라고 밝혔다.

'카라 프로젝트'에는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참여한다. 개성이 뚜렷한 7인은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베이비 카라 7인의 개성을 가감 없이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포맷으로 총 6회가 제작된다. 특히 최종 멤버를 선발하게 되는 최종회는 생방송으로 진행, 실시간으로 팬들의 투표 또한 이뤄진다.


27일 오후 6시 MBC뮤직 채널을 통해 1회가 첫 방송될 예정이며 이후 7월 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총 6회가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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