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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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필러 중독, 성형수술은 30번"

기사입력 2014.05.12 11:21 / 기사수정 2014.05.12 11:21

대중문화부 기자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이 성형수술을 30회 했다고 밝혔다. ⓒ SBS 방송화면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이 성형수술을 30회 했다고 밝혔다. ⓒ SBS 방송화면


▲ '백투마이페이스' 신성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백투마이페이스' 트로트가수 신성훈이 성형수술을 30회가 넘게 했다고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백투마이페이스'에서 신성훈은 합숙을 시작한 성형을 한 여성 출연자들과 함께 새로운 멤버로 참여했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퉁퉁 부어 있는 신성훈의 얼굴을 보고 "트랜스젠더인줄 알았다", "필러를 너무 많이 맞았다", "햄스터가 해바라기 씨를 한가득 문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트로트가수로 생계를 유지하는 신성훈은 "한때 아이돌 그룹을 준비했지만, 데뷔가 미뤄지고 꿈이 번번이 좌절되자 그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감행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성훈은 필러 중독을 고백하며 "필러를 맞으면 맞을수록 좋아진다고 느낀 순간 중독됐다. 그리고 지나쳤다는 걸 깨달았다. 그만하라고 할 때 그만할 걸"이라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신성훈은 "턱, 눈매 교정, 뒤트임, 콧등, 콧대 등 성형 수술 횟수만 30번이 넘는 것 같다"며 "금액으로 따지면 3천만 원 정도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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