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병만족, 블라인드 퀘스트…안대 착용에 '긴장'

▲ 정글의 법칙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정글의 법칙' 병만족이 블라인드 퀘스트 미션을 부여받고 생존지를 찾아 떠났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in 브라질'에서는 블라인드 퀘스트에 임하는 김병만,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이민우, 오종혁, 온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블라인드 퀘스트는 병만족이 팀을 나눠 서로 다른 장소에서 출발해 같은 장소로 모이는 미션이다. 온유와 예지원가 같은 팀, 김병만과 배성재, 봉태규가 한 팀, 이민우와 오종혁이 또 다른 팀을 이뤘다.

세 팀은 정글에 들어서기 전 모두 안대를 착용했다.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게 설정한 제작진의 작전. 각 팀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GPS 장치를 이용해 목적지에 도착해야 한다. 세 팀이 모두 도착해야만 다음 생존지로 이동할 수 있는 것.

안대를 착용한 이민우는 "포로가 된 느낌"이라고 했고, 배성재는 "안대를 하거나 이런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아예 안 보이는 상황을 싫어한다. 답답하다"며 긴장감과 두려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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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