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가 이동욱이 입양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MBC 방송화면
▲ 호텔킹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호텔킹' 이다해가 이동욱이 어린 시절에 미국으로 입양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
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호텔킹' 7회에서는 씨엘호텔 임시 회장이 된 아모네(이대하 분)가 차재완(이동욱)의 신상정보를 조회하다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씨엘호텔의 총지배인 차재완이 7살 때 미국으로 입양된 적이 있었던 것. 모네는 이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이어 순간 그의 상체에 있던 상처들이 떠올랐다. 꽤 오래된 상처로 보였기 때문에 양부모가 때렸다는 추측이 들었다. 이에 "어린아이한테 상처가 남을 정도로 때리는게 인간이냐"라면서 "나쁜 것들. 내가 이것들을 그냥 확"이라며 분개하기도.
그러면서 "사랑을 못 받고 자랐으니 주는 방법도 모르지. 나보다 더 불쌍한 인간이었네"라고 재완을 동정했다.
한편, 이날 모네는 차재완의 이웃사촌을 자처하며 "총지배인만 따라 다닐거야"라고 말했다. 이는 앞으로 재완과 함께 하겠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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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