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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이시영, 이대연 자살시도 놓고 '격렬 대립'

기사입력 2014.05.01 22:51 / 기사수정 2014.05.01 22:51

'골든크로스' 김강우와 이시영이 격렬하게 맞붙었다. ⓒ KBS 방송화면
'골든크로스' 김강우와 이시영이 격렬하게 맞붙었다. ⓒ KBS 방송화면


▲ 골든크로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골든크로스' 김강우와 이시영이 대립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 6회에서는 강도윤(김강우 분)과 서이레(이시영)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도윤은 서이레의 사무실로 향해 강하윤(서민지)이 홍콩행 비행기에 탔을 때 서동하(정보석)와 나란히 앉아서 찍힌 사진을 건넸다. 서이레는 강도윤이 강하윤을 죽인 진짜 범인이라며 내민 사진 속에 아버지 서동하를 보고 혼란에 빠졌다.

그때 서이레의 사무실로 강주완(이대연)이 음독 자살을 시도하면서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전화가 왔다. 강도윤과 서이레는 바로 병원으로 달려갔다. 강도윤은 아버지가 자신과 만나는 날 자살을 시도했을리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서이레는 일단 강도윤과 함께 구치소로 가서 조사를 시작했다. 강도윤은 아버지의 음독을 목격했다는 목격자가 나오자 격분했다. 수감자 중 서동하(정보석) 쪽 지시를 받고 있는 박기줄(조재룡)이 강주완이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말했다.

서이레는 강주완과 함께한 수감자들과 그의 음독을 직접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통해 자살 시도가 사실인 것으로 판단했다. 서이레가 구치소에서 나오던 중 검찰청에서 단순 폭행죄로 들어온 박기줄이 합의가 되어 석방 가능하다는 연락이 왔다.

강도윤은 살인 미수를 저질렀을 지도 모르는 박기줄이 석방된다는 사실에 서이레의 휴대폰을 빼앗아 석방을 보류하라고 말했다. 서이레는 "네가 뭔데 석방을 보류하라 마라야. 죄 없는 사람 네 멋대로 범인으로 몰지 마"라고 했다.

이에 강도윤은 "이렇게 불성실한 태도로 수사했느냐"면서 맞섰다. 서이레는 강도윤이 직접 구치소까지 가서 조사를 한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에 분노하며 "난 무슨 일 있어도 객관적 증거와 사실로 판단해 네 생각 강요하지 마"라고 말한 뒤 돌아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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