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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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미 전 아나운서, 초록뱀주나E&M과 전속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14.04.30 09:03 / 기사수정 2014.04.30 09:06

김승현 기자
윤영미 ⓒ 초록뱀주나E&M
윤영미 ⓒ 초록뱀주나E&M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前 SBS 아나운서 윤영미가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0일 '초록뱀주나E&M' 측은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하며 "전문화된 매니지먼트 시스템으로 윤영미 전 아나운서가 다재다능한 방송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영미는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1991년 SBS에 입사한 뒤 2011년 SBS 편성본부 차장으로 퇴사하기까지 25년간 성실하게 아나운서로 활동해왔으며, 국내 최초 여성 야구 캐스터로도 알려져 있다.

윤영미는 "방송에만 집중하기 위해 저를 관리해줄 회사를 퇴사 이후 물색해 왔는데 이번 계약으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소속사가 생겨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 동안 보여드리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영미는 MBN '아궁이', 채널A '시월드', MBN '대화가 필요해', TV조선 '여우야' 등에 출연하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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