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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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선물' 이보영 대역배우 "몸 아끼지 않은 보영 언니, 고맙다"

기사입력 2014.04.28 22:53 / 기사수정 2014.04.28 22:53


'신의 선물' 스페셜 편에서는 이보영 대역배우 김수영이 등장했다. ⓒ SBS 방송화면
'신의 선물' 스페셜 편에서는 이보영 대역배우 김수영이 등장했다. ⓒ SBS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신의 선물' 대역배우 김수영이 이보영을 칭찬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스페셜 편에서는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와 드라마 속 하이라이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보영을 대신해 액션 신을 촬영하는 대역배우 김수영이 소개됐다. 이보영은 김수영을 언급하며 "보통은 제 대역하시는 분들이 여자 분들도 계셨지만 남자 분들이 가발 쓰시고 하셨던 적도 많았는데 여자 분들이 하시니까 많이 미안했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반면 김수영은 "보영 언니 같은 경우에도 다치실까봐 제일 걱정이 됐다. 저야 다치면 약 먹으면 낫는데 언니는 다치시면 촬영하는데 지장이 있으니까 신경이 쓰인다"라며 이보영을 배려했다.

또 김수영은 "(이보영이) 몸을 안 사리는 체질이다. 보통 넘어진다거나 그러면 싫어하시는 배우들도 많은데 저보고 자기가 한다고, 본인이 한다고 하셔서 항상 고맙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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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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